약물치료와 심리치료는 범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해서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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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프록세틴, 에스시탈로프람, 파록세틴 같은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가 효과적이어서 일차치료제로 사용이 되고 불안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벤조다이아제핀계 항불안제가 흔하게 사용이 됩니다. 필요하면 항경련제, 항히스타민제제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항우울제는 의존성이나 내성이 없는 장점이 있으며 내성이나 의존성이 있는 항불안제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의 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은 최소한 6개월 이상이 필요하며 우울증 등과 공존하거나 기능 장애가 심할 때는 12개월 이상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25%의 환자가 약물 중단 1개월 이내에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약물을 중단하기 전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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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치료
정신치료로는 인지행동치료, 지지정신치료, 통찰지향정신치료가 있습니다.
그 중 인지행동치료는 범불안장애에서 인지적 왜곡으로 인한 과도한 걱정이나 불안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와 같이 새로운 치료법도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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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료
경두개자기자극술, 바이오피드백, 미주신경 자극술과 같은 생물학적 치료법도 사용됩니다.
범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겪고 있는 불안과 걱정이 현실의 위험에 비하여 지나친 반응인 것을 인식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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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곳
유튜브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근육이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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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걱정을 처리하기
반복적이고 비생산적인 생각들이 걱정과 불안을 만드는 핵심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반복적이고 비생산적인 생각들의 목록을 구체화하고 분류해서 적어보십시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들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걱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스스로 배우게 됩니다.
2. 이완기술 훈련
온종일 불안 증상이 지속한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이완 기술을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완 기술 훈련을 통해 이완 기술이 학습되며, 학습된 이완 기술이 자연스럽게 하루 중 다른 시간에 평온함이 늘어나도록 합니다.
3. 호흡기술 연습
긴장이 심한 시간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이완하는 호흡법이 효과가 좋습니다.
호흡법을 미리 연습하고 걱정과 염려가 시작될 때 호흡법을 적용해 봅니다.
4. 규칙적인 운동
매일 1시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카페인, 흡연, 음주
너무 많은 카페인의 섭취는 불안을 일으키므로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 차, 에너지 드링크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흡연과 음주 또한 불안을 악화시킬 수 있음으로 금연하고 음주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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